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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만나는 홍콩의 바 씬(Bar Scene), 한 잔의 칵테일로 세계 바 컬처를 잇다”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5-10-19 20:46:39
아시아 최고 바(Bar)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지큐 스피릿’
10월 30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개최


홍콩관광청, ‘GQ SPIRITS’서 아시아 1위 홍콩 바 COA(코아) 초청
 
 2021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 50 베스트 바’ 1위 홍콩 ‘코아’ 참여, 
창립자 제이 칸 내한해 시그니처 칵테일 선봬

 11월 중순까지 연계 프로모션 진행…
서울 주요 바 4곳에서 홍콩에서 영감받은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출처 : 지큐코리아(GQ KOREA), 홍콩관광청
 
홍콩관광청은 10월 30일(목)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리는 ‘지큐 스피릿(GQ SPIRITS)’에 세계적인 홍콩 바 ‘코아(COA)’를 초청해 홍콩의 바 컬처를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Drink, Love & Free’를 콘셉트로, 세계가 주목하는 바와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주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는 오는 10월 30일(목),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홍콩관광청은 이번 행사에 홍콩의 바 컬처를 대표하는 홍보 부스로 참여해, 세계 최고의 나이트라이프 도시로 손꼽히는 홍콩의 바 문화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 50 베스트 바(Asia’s 50 Best Bars)’ 1위에 오른 홍콩 바 ‘코아(COA)’가 함께한다. 코아의 공동 창립자이자 세계적인 믹솔로지스트 제이 칸(Jay Khan)이 내한해 코아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제이 칸의 바텐딩 퍼포먼스와 함께, 세계가 주목하는 홍콩 바 씬(Bar Scene)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출처 : 지큐코리아(GQ KOREA), 홍콩관광청
(왼쪽부터 ▲바 노츠 ▲파인앤코 ▲앨리스 청담 ▲바 키안 칵테일)
 
홍콩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에서도 홍콩의 바 컬처를 즐길 수 있는 연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11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서울의 주요 바 4곳에서 홍콩을 주제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는 ‘홍콩 칵테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바 노츠, 파인앤코, 앨리스 청담, 바 키안 등 서울을 대표하는 4곳의 인기 바가 참여한다. 
각 바는 홍콩의 거리, 음식, 영화 등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공한다.
 
바 노츠는 홍콩의 베이커리 ‘에그타르트’, ‘보로바오’, ‘펑리수’를 한 잔에 담은 칵테일  ‘HK 베이커리 스트리트 노츠(HK Bakery Street Notes)’를 선사하며, 파인앤코는 홍콩의 대표 음식 딤섬에서 영감을 받은 비건 칵테일 ‘딤섬 사워(Dimsum Sour)’를 선보인다. 

앨리스 청담은 홍콩식 아침식사인 콘지 (Congee)에서 착안한 칵테일 ‘홍 콘(Hong Corn)’을 소개할 예정이며, 바 키안은 클래식 칵테일 아도니스(Adonis)를 변주해, 홍콩의 레몬티와 메이플시럽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칵테일을 완성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홍콩관광청은 홍콩의 바 씬을 서울로 확장해, 한·홍 양국의 바텐더들이 교류하며 홍콩 바 문화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에게 전할 계획이다.
 
홍은혜 홍콩관광청 홍보실장은 “아시아 대표 나이트라이프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개성과 완성도 높은 홍콩의 바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도 홍콩 바 씬의 깊이와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개요]
행사명 : GQ SPIRITS
일시 : 2025년 10월 30일(목)
장소 :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