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8.(화) ~ 29.(수) 관광분야(여행・호텔업) 우수 기업 참여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참여, 취업컨설팅・멘토링 등 행사 운영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 이하 ‘협회’)는 10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양일간, 서울고용노동청 1층 청년ON 라운지에서 관광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2025 서울관광산업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
여행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관광산업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
특히 관광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연계하는 행사로 준비하여 관광기업(여행・호텔업)과 예비 관광인 간 만남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내 일(JOB)을 관광에 잇다’란 슬로건으로 관광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연결해 주기 위해 여행업과 호텔업종의 총 16개사가 참여하는 관광기업 채용관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기업 채용관에서는 하나투어비즈니스, 혜초여행개발, 조선호텔앤리조트, 노보텔앰배서더, 더 플라자 호텔 등 실제 채용 중인 우수 관광기업들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함으로써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잡페어 참가 희망 구직자는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 홈페이지 (https://www.sta.or.kr/app/page/jobfair)에서 사전 참가신청(고용24 구직등록)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못한 구직자를 위해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 접수를 받는다.
협회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 심원태 센터장은 “최근 취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관광산업 잡페어(JOB FAIR)」가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구직자와 관광기업을 연결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채용관 외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기업 채용설명회 ▴여행・호텔업 현직자와 함께 하는 그룹 멘토링 ▴1:1 맞춤형 진로・취업컨설팅(입사지원서・면접 클리닉 등) ▴취업전략 특강 등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퍼스널 컬러 진단(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및 취업 네컷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협회 조태숙 회장은 “여행업 등 관광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고 채용시장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구직자와 기업 사이에 촘촘한 연결과 두터운 지원이 필요한 만큼 취업역량 강화와 기업 고용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관광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기업에는 인재 매칭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3년부터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관광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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