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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시 관광 지속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5-12-22 21:15:03
“관광은 서울의 미래 경쟁력”
서울시의회와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이 공동 주최·주관
학계·행정·관광업계·시민사회 전문가 7인 참여, 서울 관광 정책 방향 심도 있게 논의
아이수루 부위원장 관광은 경제를 넘어 도시의 품격을 만드는 정책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인 아이수루 서울시의원이 주관한 2025 서울시 관광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1222() 오후 2,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3시간 가량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관광 환경 속에서 서울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계·행정·관광업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와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해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의 개회사와 
 

진홍석 회장(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의 환영사 
 

구종원 관광체육국장이 현장 축사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충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사회는 정혜진 사무국장(한반도 평화관광 협회)가 맡았으며 좌장인 진홍석 회장(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의 진행으로  
 

심창섭 교수(가천대학교) 발제 그리고 박정록 상근부회장(서울특별시 관광협회이강수 과장(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강문화관광과) 윤혜진 교수(경기대 관광개발경영학과) 나효우 부회장(한반도평화관광협회) 이슬기 박사(한국마이스협회) 김진만 회장(한국관광유람선업협회이민희 출입기자(서울특별시의회 상주기자단 문체위 출입)의 패널 간 열띤 토론 진행이 이어졌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 주관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관광은 단순한 방문객 유치 정책이 아니라 지역경제, 일자리, 문화, 국제교류를 아우르는 서울의 핵심 미래 산업이라며, “이제는 양적 성장 중심의 관광을 넘어 시민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관광 정책은 행정 주도의 일방적 추진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론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토론회가 서울 관광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주제 발제에 나선 심창섭 가천대학교 교수는 서울 관광의 현황을 진단하며 관광 콘텐츠 고도화 체류형 관광 확대 지역 균형 관광 전략 관광산업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심 교수는 서울은 이미 세계적인 관광도시이지만,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관광객 만족도와 시민 수용성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관광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생활권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각 분야 전문가 7인이 참여해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박정록 상근부회장(서울특별시 관광협회)은 관광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민관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강수 과장(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강문화관광과)은 한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 활용 전략과 행정적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윤혜진 교수(경기대 관광개발경영학과)는 관광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지속가능 관광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하였으며 
나효우 부회장(한반도평화관광협회)은 국제관계와 연계한 평화관광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이슬기 박사(한국마이스협회)MICE 산업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김진만 회장(한국관광유람선업협회)은 수상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토론을 진행한 이민희 출입기자(서울특별시의회 상주기자단 문체위 출입)는 시민 체감형 관광 정책과 공론화 과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3시간 가량의 토론회가 막을 내렸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이 서울시 관광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뒷받침하겠다,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정책 토론과 공론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