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이진석)는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와 12월 4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미래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TA 이진석 회장과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측은 여행 및 관광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할 주요 협력 내용은
1)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경기대학교 학생 참여와 취업 연계를 통한 우수 인력 공급 활성화,
2) 여행정보센터 활용을 통한 여행 및 관광 정보 공유 협력
3) 한국여행업협회의 전문 강사, 경기대학교 요청시 특강 파견
4)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한국여행업협회 간의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 활성화
5) 기타 자원 및 전문 역량 교류를 통한 여행 및 관광인재 양성 협력 등이다.
KATA 이진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여행업협회와 경기대학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산업에 필요한 인재가 체계적으로 육성되는 데 도움이 되고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가 관광업계로 유입되고 채용 선순환을 만드는 계기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도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우수한 미래 관광 인재를 육성하는 경기대와 한국여행업협회간의 긴밀한 협력은 관광산업 전체를 발전시키는 시너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특히 전문 역량 교류를 통한 여행 및 관광인재 양성 협력의 실천방안으로 KATA 회원사 임직원의 관광전문대학원 입학시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특별장학금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KATA에서는 이진석 회장과 서대훈 회원지원국장, 이재희 정책지원팀장이 참석하였고 경기대학교에서는 이윤규 총장을 비롯해 고동완 서울캠퍼스 부총장, 김창수 관광문화대학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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