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여행
KATA 회원 인바운드 여행업체, ‘제62회 무역의날’수출의 탑 수상 쾌거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5-12-04 20:42:43
인바운드 관광을 통한 외화획득
수출업종 및 무역업 실적으로 인정..
KATA, 인바운드 여행업의 수출산업화 선도 지원 강화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124()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62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다수의 인바운드여행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 ㈜아리수투어 (대표 김화선 / 5백만불탑
                                     ▲ 유에스여행(대표 황두연 / 5백만불탑
                                     ▲ 주식회사 한차오(대표 박해신 / 5백만불탑
                                     ▲ 이후엘티에스(대표 전성준 / 1백만불탑
                                    ▲ 주식회사 스마트트래블(대표 김형섭 / 1백만불탑)

이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해 외화를 획득하는 인바운드 여행업이 대한민국의 주요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계기라는 평가다.
 
 

관광산업의 수출 기여, 국가 행사에서 공식 인정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여,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수출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 중 수출의 탑은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기업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그 기록의 무게가 크다.
 
올해 다수의 인바운드 여행사가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직접적 외화획득, 관광 소비를 통한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및 지역관광 확산 기여 등 인바운드 산업의 국가경제 기여도가 정식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KATA~ 정책적 지원 노력도 성과로 이어져
 
그간 KATA는 인바운드 업계가 수출기업으로서 합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세제·제도 개선 건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요구,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KATA는 여행업계가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에 공식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하고, 더 많은 회원사가 포상을 신청하도록 사전 안내·독려를 진행하는 등 산업 대표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회원사 다수 수상인바운드 업계의 수출산업 위상 확인
 
그 결과, 협회 회원사인 아리수투어 (대표이사 김화선 / 5백만불탑유에스여행(대표이사 황두연 / 5백만불탑주식회사 한차오(대표이사 박해신 / 5백만불탑이후엘티에스(대표이사 전성준 / 1백만불탑주식회사 스마트트래블(대표이사 김형섭 / 1백만불탑)이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외화획득 실적을 인정받아 수출의 탑 수상 기업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상은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수출업종이자 무역업으로 명확히 인정받은 사례이며, 관광산업이 국가 수출 산업에서 막중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결과다.
 
 
KATA “관광의 수출 산업화 위해 전폭 지원할 것
 
이진석 KATA 회장은 인바운드 여행사가 대한민국 수출산업 성장을 이끄는 선봉장으로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사가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과 수출의 탑에 도전하고, 관광의 수출 산업화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