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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한-베트남 관광교류 협력 증진에 노력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5-08-18 20:33:19
베트남 방한 시장 애로사항 해소 및 한국 관광객 안전여행 기여 기대

베트남관광협회(VITA),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KTO 하노이 지사, 후에시 방문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2025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한-베트남 관광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베트남에서 베트남관광협회(VITA),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 후에시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KATA는 베트남관광협회(VITA)와 간담회에서, 한-베트남 관광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베트남협회 및 업계의 의견과 애로사항으로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양 협회 및 업계가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양국의 관광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 KATA-VITA(베트남관광협회) 업무협약 체결(24.7.23)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도 방문해 최기원 참사관(영사팀장) 및 사증업무 담당 영사들과 K-컬쳐 확산으로 동남아 특히 베트남의 방한관광 관심도 증가 상황에서 베트남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 입국 편의 제고를 위한 사증 심사기간 단축, 비자신청서류 간소화, 결제수단 확대 등을 요청했고, 베트남 방문 한국관광객 안전 환경 조성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 방한 시장의 애로사항인 방한 마케팅, 비자 문제 등에 대한 해소 방안 및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한국과 정기편 직항 노선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후에시를 방문, 관광교류 및 정기편 직항노선 필요성 등 후에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및 관광업계 관계자와 논의했다.
 
KATA 이진석 회장은 “동남아 시장은 인·아웃바운드 업계에게 중요한 시장이며, 특히, 한-베트남 간의 관광교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KATA는 양국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KATA는 방한 동남아 시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