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반 공동구매로 OTA 시장에 새 흐름 제시
트립비토즈가 진행한 호텔 공동구매 캠페인이 국내 호텔 예약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파트너 호텔들과의 협업, 인플루언서 콘텐츠, 자체 예약 시스템이 결합된 이 캠페인은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호텔에서 유의미한 판매 성과를 올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숙박 예약 플랫폼은 상품 나열 중심의 단조로운 구조를 반복해왔다.
하지만 트립비토즈는 사용자에게 ‘영상으로 먼저 여행을 경험하고, 그 자리에서 예약까지 연결하는’ 독자적인 여정 설계를 통해 커머스와 콘텐츠의 완전한 융합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공동구매 모델은 인플루언서가 직접 소개하는 호텔을 한정 기간 동안 특가에 제공하며, 고객은 SNS 기반의 신뢰를 바탕으로 빠르게 예약 결정을 내리는 구조다.
이 방식은 MZ세대의 소비 패턴과도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트립비토즈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용 등록 플랫폼인 ‘셀럽 스토어’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인플루언서는 공동구매를 시작하기 전에 본인의 활동 정보를 등록하고, 맞춤형 호텔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부터 판매 페이지 개설, 정산까지 원스탑으로 지원되며, 팬들과 실질적인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작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주목받은 호텔은 부산의 ‘파크하얏트 부산’으로, 프리미엄 숙소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를 입증했다.
뒤이어 ‘쏠비치 양양’, ‘롯데호텔 월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등 주요 지역의 고급 호텔들이 공동구매를 통해 고르게 선전했으며, 전라권의 ‘소노벨 변산’도 비수도권 대표 호텔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플루언서의 영상 콘텐츠가 잠재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호텔을 경험하게 만들었고, 트립비토즈가 제공한 예약·결제·CS까지의 원스탑 시스템이 구매 전환률을 극대화했다.
특히 호텔업계는 별도의 운영 리소스를 들이지 않고도 효과적인 예약률 증가를 체감했다.
트립비토즈 관계자는 “이번 공동구매 성과는 호텔과 인플루언서, 플랫폼이 상호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호텔들과 협업을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립비토즈는 하반기에도 새로운 호텔 브랜드와 공동구매를 준비 중이며, 관련 정보는 트립비토즈 앱과 웹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트립비토즈 소개
트립비토즈는 사용자 중심의 여행 플랫폼(Online Travel Agency)으로 2017년 6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용자들이 직접 여행 동영상을 공유하고, 다른 사용자의 반응을 얻을 경우 트립캐시를 보상받아 다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T2E(Travel 2 Earn)’ 서비스를 전 세계에서 처음 선보였다.
서비스 론칭 이후 혁신 성장 기업으로 글로벌 여행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11월 「2020 도전 K-스타트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2022년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