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베트남항공 왕복 비즈니스 좌석 제공 및 5성급 호텔 투숙 등 베트남 ‘럭셔리’ 상품 판매
노쇼핑·노옵션·노팁 패키지부터 명문 골프장에서 즐기는 라운딩까지 다양한 테마 제공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이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함께 럭셔리 여행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프리미엄 상품을 내년 3월까지 선보인다.
먼저 하나투어는 베트남 대표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야경투어부터 미식여행, 단독여행, 골프여행까지 다양한 컨셉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베트남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과 함께 5성급 호텔 제공은 물론이고 럭셔리 기획전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체크인, 로터스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1인당 위탁 수하물 2개 (개 당 32kg)에 더하여 제공되는 스포츠 수하물 골프세트 23kg 무료 위탁 서비스는 골퍼들에게는 꼭 필요한 최고의 혜택으로 큰 관심을 불러올 전망이다.
하나투어 기획전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하노이 골프 5일’에는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여 하노이의 대표 명문 골프장인 피닉스, 롱비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두투어 역시 ‘비즈니스석 타고 여행하는 고품격 상품’이라는 슬로건 하에 쇼핑, 옵션, 팁을 최소화하여 베트남 여행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획전을 오픈했다.
이번 기획전에 포함된 전 일정에는 베트남항공의 비즈니스석 및 5성급 호텔을 포함되어 있으며 베트남 최대 인기 지역인 다낭, 나트랑, 하노이, 호치민 등을 호화롭게 여행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각각 설계되어 있다.
기획전의 대표 상품인 ‘다낭·호이안·바나힐 5일[포포인츠 쉐라톤]’의 경우 호이안, 다낭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고 5성급 호텔 포 포인츠 쉐라톤 다낭에서 숙박하며 멋진 해변과 다낭의 탁 트인 이국적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지난 11월 14일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사들의 협의체인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 (AAPA)의 회원으로 공식 가입하여 아시아 주요 항공사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항공사업 전반에 걸친 운영효율성을 높여 승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 홍 하(Le Hong Ha) 베트남항공 CEO는 “AAPA 가입은 아시아태평양내 운영효율성을 제고할 수있을 뿐 아니라 베트남 국영항공사로서 국제적 명성도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항공산업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각 항공사들이 보유한 경험과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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