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여행
코로나19 이후 최초~한국인 골프단체 태국 출발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1-02-19 12:14:50
15박 격리기간 동안 총 3번의 PCR 검사
2차 3월4일 출발~3월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예정
태국 골프격리 투어, 첫번째 한국인 단체그룹 태국으로 출발
41명~18일 대한항공편으로 방콕으로 출발~장박하며 골프
코로나19 이후 해외 첫 골프상품으로 출발~3월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예정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지난 18일 41명의 한국인이 태국으로 골프여행을 떠나는 단체가 출발해 화제다.
태국은 지난 2020년 12월, 외국인 골퍼에 대한 골프장 격리 검역을 승인했으며, 골프 리조트들의 체크리스트를 검사하고 기준에 따라 전체 표준을 인증하는 엄격한 점검을 통해 6개의 골프 리조트를 격리 가능한 골프장으로 지정했다.  

 

 
태국 골프격리 투어를 위해 한국에서 출발한 첫 그룹은 총 41명으로 2월 18일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태국 방콕으로 출발했다.
이번 상품을 모객한 여행사는 여정트래블(회장 이수해/대표 안성희)로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에 아티타야골프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티타야리조트 계열여행사다.

출발 41명 중 골프고객은 총 39명으로 방콕에 위치한 아티타야CC에서 15박 골프장 격리 후 치앙마이에 위치한 아티타야 치앙마이에서 추가로 장기간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그 외 사업 등 개인적인 목적으로 출발한 일반인들은 자유롭게 태국내에서 체류할 수 있다.
 이수해 아티타야 회장은 "당초 도착 당일부터 라운딩이 가능했으나, 검사 후 3일후 음성확인서를 받고, 라운딩을 시작하실 수 있고, 현재는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고들 있다"며"음성반응 확인서를 태국정부에서 받게되면, 이후 태국 내 모든 골프장에서 라운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오신 분들은 방콕 아티타야CC와 치앙마이 아티타야CC에서 대부분 2달 정도 체류하며 골프여행을 하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여정트래블과 골프전문여행사들이 공동으로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기본 15박은 249만원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90박 골프패키지도 57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출발 후 45일 이내 한국으로 돌아올 고객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고, 45일 이상 체류할 고객은 90일(60일+30일연장)까지 TR비자를 받아 태국으로 갈 수 있다. 

15박 격리기간 동안 총 3번의 PCR 검사를 받눈데, 첫 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으면 골프 라운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호텔 격리와는 달리 공기 좋은 대자연의 환경에서 골프까지 칠수 있는 골프격리는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티타야골프장은 코로나 이전부터 한국 골퍼들 위주로 운영을 해왔고,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등 15박 동안 지내기에 불편함이 없다.
합류한 골프를 치지 않는 일반 관광객들도 골프장 내 산책 및 운동 등 자유로운 외부활동을 하며 격리기간을 보낼 수 있다.

2차 아티타야CC 골프격리 투어 출발 예정일은 3월4일이며, 3월부터는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골프격리 상품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티타야CC는 종합휴양 골프리조트로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에서 동북부 방향으로 42Km떨어진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골프장으로, 접근성이 좋고 여러 개의 호수 등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한다.
해저드와 벙커가 잘 조화를 이룬 설계가 돋보이는 36홀 코스는 전장길이도 길고 넓은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 그리고 코스마다 난이도가 있어 긴장감을 주고 도전의욕과 성취감을 갖게 하여 즐거움과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리조트 객실에서 내려 다 보이는 시원한 수영장과 넓은 호수위로 펼쳐지는 일몰과 일출은 환상적인 장관을 이룬다.
자세한 아티타야CC 골프격리 상품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s://www.artitaya.com/sub.php?code=travelPackage&mode=view&ecode=202102091119519641


문의 :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02-779-5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