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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코리아 “남극 여행길 열었다.”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5-10-31 21:12:03
비욘드코리아, Antarctica21과 한국총판(GSA) 계약
‘단 한번의 남극, 에어-크루즈 11일 상품’ 출시 3천900만원
 
                        여행전문기자단에게 남극여행의 매력을 설명하는
                       후안 크리스토발 Antarctica21 아태지역 총괄이사

프리미엄 테마여행 전문기업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가 에어크루즈(Air-Cruise) 남극여행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Antarctica21’과 한국총판(GSA) 계약 체결 뒤, 후안 크리스토발 Antarctica21 아태지역 총괄이사가 방한 지난 31일 본지를 비롯해 여행전문기자 초청,  기자회견을 갖고 Antarctica21 남극여행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한국총판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사진 좌측)와 후안 크리스토발 Antarctica21 아태지역 총괄이사(사진 우)
뒤배경 사진은 현재 운항하고 있는 남극빙하여행 전용크루즈선박.....


2003년 설립된 칠레 앤타티카21은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총판 비욘드코리아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리고, 국내 여행사들을 통해 남극여행상품 공급을 시작했다.
 
참좋은여행도 한국최초로 전세크루즈로 남극여행상품을 출시 1인당 이코노미상품은 2699만원, 비즈니스상품은 3599만원으로 31일 현재 46명의 고객이 예약을 마쳤고, 1126일 출발하면 한국최초의 남극여행 단체상품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앤타티카21 남극여행상품은 남미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남극으로 이동, 남극전용 럭셔리 크루즈로 탐험을 이어가는 '에어-크루즈 익스페디션' 상품이다.
 
항공과 크루즈를 결합한 이 상품은 최소 7일 일정으로 구성돼 여행자들의 시간적, 체력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앤타티카21 남극여행 7일 상품은 최저 1인당 1500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으로 남극대륙을 직접 밟고, 탐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럭셔리 여행상품이다.
앤타티카21은 마젤란 익스플로러와 마젤란 디스커버러 등 친환경 하이브리드 유람선 2대를 운영하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유람선은 칠레에서 새로 건조해 내년 11월부터 투입돼 2026 시즌부터는 3대의 럭셔리 크루즈가 운영된다.
 
앤타티카21 한국총판 비욘드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당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할 단 한번의 남극, 에어-크루즈 11일 상품을 출시, 3900만원에 판매에 들어갔다.
 
김봉수 비욘드코리아 대표는 “Antarctica21의 혁신적인 항공-크루즈 여행상품은 그동안 한국 고객들이 남극여행을 망설였던 주요 장벽들을 해결, 멀미와 긴 일정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더 많은 분들이 지구 마지막 미개척지인 남극의 장엄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국내여행사들과 협업해 다양한 남극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극은 지구상에서 가장 순수한 원시 자연환경이 보존된 대륙으로, 거대한 빙산과 빙하, 펭귄과 바다표범 등 독특한 야생동물, 극지방 특유의 장엄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특히 Antarctica21의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탐험을 통해 남극 생태계와 기후변화 현장을 직접 목격할 수 있어, 단순 관광을 넘어선 교육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