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발 12월 15일~31일 주 5회 / 1월 1일~2월 28일 매일
부산~보홀 12월 21일~2월 28일 주2회 운항
로얄에어필리핀과 마케팅하이랜드(MH) 공동으로 12월부터 진행되는 '인천~보홀 전세기' 운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필리핀정부관광청은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도 지난 24일 프레지던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언론사, 여행사 관계자 500여명을 초청, 필리핀정부관광정의 마케팅전략에 이어 보홀전세기 운항에 대한 필리핀 로드쇼 2022 설명회를 개최했다.
로얄에어필리핀항공은 오는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천-보홀 구간을 주 5회(월, 수, 목, 토, 일) 직항편을 운항,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매일 운항, 3월 한 달간은 다시 주 5회, 12월과 동일한 스케줄로 운항할 예정이다.
부산-보홀 노선은 12월 2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주 2회(수, 토) 운항한다.
필리핀에서 10번째 크기의 보홀섬은 필리핀 중부 비사야 제도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도보다 2배 크다. 자연경관이 뛰어나기로 이름나있으며 보홀 남서쪽에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팡라오섬과 국제공항이 있다.
생태 명소, 유적지, 모험 활동으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보홀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이자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인 안경원숭이와 불가사의한 지질학적 지형인 초콜릿 힐스로 그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거대한 석조 교회와 익스트림 야외 활동이 가능한 생태관광 테마파크 다나오어드벤처파크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최주열 마케팅하이랜즈 상무
최주열 마케팅하이랜즈 상무는 “필리핀의 수많은 지역 중 보홀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가는 곳이었고, 너무나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현지인들의 친절함은 초창기 보라카이에서 받았던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보홀전세기운항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리아 디존 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는 축전 영상을 통해 “보홀에는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들이 넘쳐나기에 한국관광객들이 방문하신다면, 보홀은 여러분의 마음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고, 이어 행사장을 방문 축사를 통해 필리핀 정부의 이번 보홀전세기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로얄에어필리핀항공 한국GSA 팬아시아에어 박승규 대표는 12월부터 진행하는 전세기운항에 대해 설명하며,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송승환 마케팅 하이랜즈 이사
송승환 마케팅 하이랜즈 이사는 마케팅하이랜즈가 보홀의 특급리조트를 왜 선택했는지 사업 배경을 소개하며 “헤난타왈라리조트는 코로나 기간 중에 오픈한 최신 리조트로 한국관광개들의 취향에 맞으며, 총 210실 규모로 대형행사도 가능한 컨벤션홀은 물론, 멋진 수영장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마케팅하이랜즈는 동계시즌을 대비해 오는 1월 3일부터 비그랜드리조트 등 2개 특급리조트와의 계약을 통해 월 6000실의 객실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비그랜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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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